'무한도전 가요제' 주민정, '코갓탤' 그 여고생!

2015-08-08     하희도 기자

[스포츠Q 하희도 기자] '무한도전 가요제'에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 주민정이 출연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팝핀 댄서 주민정이 정준하&윤상 팀의 무대를 돕기 위해 등장했다. 

이날 정준하는 "팝핀 여제다"며 주민정을 소개했다. 주민정은 '코갓탤'에서도 뛰어난 팝핀 실력으로 '팝핀 여제'라고 불렸던 바 있다. 

주민정은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우승하며 유명해졌다. 당시 그는 온몸을 감싸는 은빛 의상과 선글라스 착용 후 선보이는 팝핀 댄스로 큰 존재감을 보여줬다. 고등학생의 어린 나이로 절도있는 동작의 춤을 선보여 집중받았다.

주민정은 '무한도전'에서 과거보다 성숙해진 외모와 변함없는 귀여운 눈웃음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무한도전'은 '2015 무한도전 가요제 여섯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