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송승헌, "결혼하고 싶은 여자 있다면 내일이라도 당장"

2015-08-09     김윤정 기자

[스포츠Q 김윤정 기자] 송승헌이 결혼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8일 방송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미쓰와이프' 개봉 차 송승헌의 과거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 날 공개된 인터뷰는 최근 중국 여배우 유역비와의 열애가 공개되기 전 진행된 것이다.

리포터는 “작품을 하면서 실제 만난 사람이 있느냐”라고 질문했고 이에 대해 송승헌은 “좋은 감정을 가졌던 친구가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선 “어릴 땐 섹시한 여자가 좋았는데 나이가 드니 청순한 여자가 좋았다. 그러나 지금은 합친 게 좋다”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또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있다면 내일이라도 당장 할 수 있다”고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