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여자의 변신은 무죄' 파격화보 공개

2014-05-06     박영웅기자

[스포츠Q 박영웅기자] 배우 문근영이 성숙한 여성미를 발산했다.

나무엑터스는 6일 "문근영이 최근 진행된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5월호 화보를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며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화보에서 문근영은 매혹적인 모습에서부터 시니컬한 모습까지 한층 성숙해진 여배우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그는 어깨가 드러나는 푸른색의 원피스를 입고 고혹적인 눈빛과 자태로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어 흑백 화보에서는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에 살짝 젖은 머릿결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섹시함까지 드러내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문근영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그리고 20대 여배우로서는 가질 수 없는 그만의 아우라가 있다"며 "내면의 여러 감정을 표정과 작은 손짓 하나에 섬세하게 담아내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근영은 이제 만개하기 시작한 꽃과 같다. 앞으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문근영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문근영은 현재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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