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엑소, 연기된 '중독' 7일 전 세계 정식발매

2014-05-06     박영웅기자

[스포츠Q 박영웅기자] '대세' 아이돌 엑소(EXO)가 세월호 침몰사고로 연기됐던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을 내놓는다.

SM엔터테인먼트는 6일 "엑소(EXO)의 두 번째 미니앨범 '중독'이 오는 7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특히 엑소는 음반 출시와 동시에 7일 정오 한국과 중국의 각종 음악 사이트 등을 통해 새 미니앨범 '중독'의 전곡 음원을 전 세계에 공개할 계획이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이번 타이틀 곡 '중독'의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에서 공개된다.

이번 타이틀 곡 '중독'은 힙합과 R&B를 기반으로 한 Urban 느낌의 댄스곡으로 사랑에 중독된 남자의 이야기를 사실적이고 감각적으로 묘사한 가사를 담고 있다.

앞서 엑소는 지난 15일 열린'EXO 컴백쇼'에서 '중독'을 최초로 공개해 팬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한편 이번 엑소의 음반 발매는 기존 일정(4월 17일)보다 19일 연기된 것으로 이는 지난 16일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애도를 위한 조치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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