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풋살, AFC챔피언십 3전 전패

2014-05-06     이재훈 기자

[스포츠Q 이재훈 기자] 한국 풋살 대표팀이 3전 전패로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풋살 챔피언십을 마감했다.

한국은 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벌어진 대회 D조리그 3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0-3으로 패했다.  한국은 전반 16분 토지보예프 슈라트에게 선취골을 내준 뒤 후반 14,16분 쇼리예프, 딜쇼드에게 연속골을 허용해 완패했다.

1차전에서 일본에 12점 차로 대패한 한국은 2차전에서도 키르기스스탄에 1-4로 패한 데 이어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해 D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는 16개 팀이 출전해 4개 조별리그를 거쳐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부터 녹다운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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