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크리스탈'-미스에이 '수지'-소녀시대 '수영'이 선택한 가을 패션 아이템은?(화보)

2015-08-21     김윤정 기자

[스포츠Q 김윤정 기자] 무더운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눈앞으로 성큼 다가온 요즘,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 아이돌그룹 에프엑스(f(x))의 크리스탈과 미스에이(Miss A)의 수지, 그리고 소녀시대의 수영이 F/W 시즌에 맞춰 각자의 개성을 표현한 아이템들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에프엑스 크리스탈과 함께한 오리지널 미국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Keds)는 #ladiesfirst 캠페인 화보를 공개하며 2015 F/W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제품인 트리플 챔피온과 슬립온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번 스타일북 속 크리스탈이 착용한 스니커즈는 케즈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블랙 앤 화이트 레더 컬렉션(B&W LEATHER COLLECTION)’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레더 소재를 적용해 시크함을 강조한 트렌디한 스니커즈다. 기존 캔버스 소재의 모델을 업그레이드하여 캐주얼룩부터 오피스룩까지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크리스탈과 함께한 케즈의 F/W 신상품과 새로운 캠페인을 엿볼 수 있는 #ladiesfirst 스타일북은 온라인 스닉솔닷컴(www.sneaksoul.com)과 오프라인 케즈 직영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민 첫사랑 ‘수지’는 제일모직 브랜드 ‘빈폴액세서리’와 함께 원피스 같은 페미닌룩이나 와이드 팬츠로 클래식하고 시크한 무드의 룩을 선보이며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스타일링에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어 한층 더 성숙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드러냈다. 수지는 이번 F/W 시즌에 모델에서 디자이너로 활동을 넓히며 ‘빈폴액세서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수지백’을 탄생시켜 브랜드와 가방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올 시즌 수지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새들백 스타일의 ‘보니백’은 출시되자마자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대박 예감을 보이고 있다.

소녀시대의 수영은 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의 가을/겨울 컬렉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쉬어링과 레더 아우터를 걸치고 터프 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Friends of Coach로서 활동을 시작한 수영은 반항적인 느낌의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한껏 자유로운 이미지를 표현했다. 수영의 화보 스토리는 W 9월호에서 자세히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