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옥택연, "우리 농사 말고 도축하자"

2015-08-21     연나경 기자

[스포츠Q 연나경 기자] '삼시세끼' 옥순봉 3인방이 거한 고기 한상을 차렸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옥순봉 3인방 김광규, 이서진, 옥택연과 이선균이 거한 한 상을 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들은 옥수수를 따 팔아 돈을 얻었고, 한우를 사왔다.

고기를 굽던 옥택연은 흡족해하며 "우리 삼시세끼 농사말고 도축하자. 축산 편 하자"고 나PD에게 제안했고, 이선균 역시 "이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그들은 이선균이 만든 김치찌개에 라면스프를 넣었고,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 옥택연은 "내일 아침 뭘 먹냐"고 물었고, 나영석 PD는 "피자 한 판 하자"고 제안했다.

tvN ‘삼시세끼’는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담은 힐링 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