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일반인 신부와 오는 9월 결혼

2014-05-12     이예림 기자

[스포츠Q 이예림기자] 배우 진구(34)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오전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진구가 오는 9월2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진구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 출연해 마음에 두고 있는 여자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진구는 방송에서 언급한 여성과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진구의 여자친구는 4세 연하의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한 최근 개봉한 영화 ‘표적’에서 사건에 얽혀 납치를 저지르는 의문의 남자 성훈 역을 맡아 특별 출연임에도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진구는 오는 7월 영화 ‘명량-회오리바다’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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