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며느리' 김정현-심이영, 달달한 한때

2015-08-24     연나경 기자

[스포츠Q 연나경 기자] '어머님은 내며느리' 김정현과 심이영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며느리'에서는 아침에 일어난 장성태(김정현 분)와 유현주(심이영 분)가 좋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같은 침대에서 눈을 뜨자마자 "잘 잤냐, 사랑한다"고 말하며 아침을 맞이했다. 두 사람은 백허그 상태로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었고, 옆에 앉아 함께 아침 식사를 했다.

김정현이 먹여달라고 앙탈을 부리자, 심이영은 "왜 그러냐"고 말했다. 김정현은 "애라서 그렇다"고 멋쩍게 말했고, 심이영은 김정현에게 예쁘게 웃어보였다.

SBS '어머님은 내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