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케이 "첫 솔로앨범, 오리콘차트 1위 했어요"

2014-05-14     김나라 기자

[스포츠Q 김나라기자] 아이돌그룹 2PM의 멤버 준케이가 일본 오리콘차트 1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준케이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의 첫 솔로앨범이 오리콘차트 1위를 했어요"라고 밝히며 "정말 열심히 만든 앨범에 큰 사랑 주시는 우리 팬분들 너무 고마워요. 옆에서 열심히 도와주신 스태프, 멤버들 다 고마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13일 준케이는 일본 솔로앨범 '러브 & 헤이트'로 오리콘 데일리차트 1위에 올랐다. 이번 앨범은 '러브 & 헤이트' '위드 유' '미스터 닥터' '리얼 러브' 등 총 6개의 트랙으로 구성돼있으며 수록곡 모두 준케이가 작사, 작곡을 비롯해 프로듀싱까지 맡았다. 뿐만 아니라 일본 R&B계 유명 가수 AI가 '노 뮤직 노 라이프'에서 피처링을, 일본 힙합가수 시몬이 '트루 스웨그 파트2'에 참여했다.

한편 준케이가 속한 2PM은 다음달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후반부 작업이 남아 이를 연기해 컴백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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