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하루 아침에 달라진 최지우? 노영학과 동아리에서 만나.."아줌마 여기 댄스동아리!"

2015-09-04     이은혜 기자

[스포츠Q 이은혜 기자] '두번째 스무살'의 최지우가 노영학이 있는 댄스 동아리에 가입하기 위해 노력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의 하노라(최지우 분)가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놀라운 모습을 자랑했다. 차현석(이상윤 분)이 등장한 라디오를 듣던 최지우는 새 삶을 살기로 마음 먹었다. 다음날 학교에 도착한 최지우는 평소와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지우는 '춤 다시 추기'라는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며 학교 댄스동아리에 가입하려 했다.

댄스 동아리 회장인 나순남(노영학 분)은 '춤을 추던 최지우'를 찾고 있었지만 그 영상 속 사람이 최지우인 줄 모르던 상황이라 최지우에게 "나가라"며 소리쳤다.

노영학은 "야!"라고 소리치며 "이런 것들이 다 동아리에서 하는 거다"라며 힘든 동아리 생활을 늘어 놓았다. 그럼에도 최지우는 "그게 룰이라면 따르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tvN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그녀 '하노라'의 스무 살 캠퍼스 라이프를 그렸다.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린 청춘응답프로젝트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