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유진 "본사 대표 비서실 발령받았다"

2015-09-06     오소영 기자

[스포츠Q 오소영 기자] '부탁해요 엄마' 유진(이진애 역)이 본사로 발령받았다. 

6일 방송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유진은 "본사 발령 받았다"며 전했고, 이에 가족들은 기뻐했다. 

이날 김갑수(이동출 역)는 딸 유진에게 "최태준(이형순 역)의 학자금 대출 위해서 하숙을 하려고 한다. 점잖고 신원 확실한 사람으로 들이겠다"며 이 사실을 알렸다. 

고두심은 아들 오민석(이형규 역)에게 유진의 발령 소식을 알리며 기뻐했다. 또한 "네 회사 친구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느냐. 고마워서 그러니 음식을 좀 해주려고 한다"고 말했고, 오민석은 "그럴 필요 없다"며 거절했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고두심, 유진, 이상우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