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추자현, 중국에서 외로운 것? "한국에서 기회가 없었던 것이 더욱 힘들어.."

2015-09-13     이은혜 기자

[스포츠Q 이은혜 기자] '식사하셨어요'의 추자현이 자신의 중국 활동에 대한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식사하셨어요'에 게스트로 출연한 추자현이 "중국 활동을 하며 외롭지 않았냐"는 임지호의 질문에 "중국에서 외로운 것 보다 한국에서 기회가 없었던 것이 더욱 힘들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추자현은 "중국 생활 초기 2년, 3년은 한국과 모든 것을 단절했다"며 연기를 향한 열정을 보였다.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는 방랑 식객(요리연구가 임지호)의 소박한 밥상을 통해 상처받거나 외로운 이들에게 위안을 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전국 힐링 여행 프로그램. 방랑 식객이 차려주는 이 세상 단 하나뿐인 소중한 밥상, 그리고 소중한 밥상에 올라가는 소중한 식재료 세 가지,그 속에서 만나는 또 다른 사람과의 어울림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