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Q] 수분 증발 막는 '오일' 타입 제품으로 김희애와 김태희처럼 촉촉한 피부 미인으로 변신!

2015-09-23     김윤정 기자

[스포츠Q 김윤정 기자]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로 피부 건강이 염려되는 가을철, 피부에 윤기를 더하고 풍부한 보습을 책임질 오일 제품이 인기다.

평일 오후 10시만 되면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모이게 만드는 SBS의 ‘미세스캅’과 ‘용팔이’를 보고 있노라면, 극중 이야기보다 여주인공 김희애와 김태희의 미모가 더 눈에 들어온다. ‘물광’, ‘윤광’이라는 키워드를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게 만든 '특급' 피부미인 김희애와 수식어가 필요 없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김태희의 미모가 더욱 돋보이는 이유는 단연 깨끗하고 잡티 하나 없이 빛나는 맑은 피부 때문일 것이다.

여름이 지나고 쌀쌀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이때, 김희애와 김태희처럼 수분 가득하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피부에 윤기를 더하고, 풍부한 보습까지 책임질 오일 타입의 코스메틱 아이템들을 추천한다.

키엘의 ‘항산화 컨센트레이트’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해바라기씨, 자몽, 오렌지 껍질 등 10가지의 내추럴 성분이 들어있어 아침부터 저녁까지 지치지 않는 피부로 가꾸어 준다. 또 수분을 가두는 촉촉한 보호막으로 피부 결을 부드럽고 윤기 있게 해주는 것은 물론,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는 오일 타입의 고농축 에센스로 산뜻한 발림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A24’의 ‘캘리포니안네이처 100% 오가닉 호호바 오일’은 사람 몸 속 유분과 가장 유사한 구조를 지닌 천연 유기농 호호바 오일만을 100% 담아냈다. 특히 요즘처럼 바람이 불고 건조한 날씨에는 피부 속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캘리포니안네이처 100% 오가닉 호호바 오일’은 피부 표면에 얇은 유분 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차단하여 건조함과 주름 생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보디와 얼굴, 헤어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똑똑한 오일 제품도 있다. 닥터 브로너스의 ‘유기농 버진 코코넛 오일’은 소량으로도 피부에 촉촉함을 더해줄 수 있다. 특히 공정무역과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유기농 버진 코코넛 오일’은 탈취, 탈색, 고온가열을 하지 않은 비정제, 저온 압착 방식으로 미 농무부 USDA Organic의 인증을 받았다. 특히 코코넛 오일은 분자 구조가 작아 피부와 모발에 쉽게 흡수되며, 각질을 제거해주고 새로운 세포가 자라도록 돕는다고 알려져 있어 최고의 천연 보습제 역할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