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스페셜', 반전 인물로 저음에서 개성있는 목소리 보여준 '허수아비' 쌈디 선정

2015-09-29     김윤정 기자

[스포츠Q 김윤정 기자] '일밤-복면가왕 스페셜’에서 반전의 묘미를 준 인물로 ‘허수아비’ 쌈디가 꼽혔다.

29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스페셜’에서는 ‘다시 보는 복면가왕’이라는 주제로 의외의 반전 인물로 화제가 된 영상들이 다시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를 부른 ‘허수아비’ 쌈디가 반전 인물로 꼽혔다. 평소 낮은 저음의 목소리로 멋진 힙합을 하던 쌈디는 개성강한 음색으로 변신해 심사위원들의 기립박수를 받은 바 있다.

의외의 가창력과 목소리로 반전의 묘미를 선사하며 무대를 마친 쌈디는 “제 목소리를 듣고 맞추실 수 있을까 궁금했다”며 소감을 얘기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반전의 무대로 강균성, 래퍼 개코, 문희경 등이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