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배우 주원, '용팔이' 팬들 지원사격에 '홍보요정' 변신?

2015-10-13     연나경 기자

[스포츠Q 연나경 기자] 배우 주원이 '홍보 요정'으로 변신했다.

주원은 지난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팔이' 제작발표회 당시 팬들이 보내준 쌀 화환 사진을 모아 게재한 뒤 "고마워요 좋은 연기로 보답할게요. 큰 힘이 됩니다. 진심이에요~"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또 '용팔이' 촬영 중에는 "어제는 #태쁘 오늘은 #본부장님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라며 김태희의 팬들과 SBS 본부장이 보낸 커피차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며 드라마 제목인 '용팔이' 해시태그와 스스로를 지칭하는 '홍보요정' 해시태그를 잊지 않았다. 자신의 팬들이 보낸 커피차에 대한 인증도 빼먹지 않았다.

이를 바탕으로 주원은 오는 28일 개봉되는 주원 유해진 주연의 영화 '그놈이다' 포스터의 세 가지 버전을 함께 게시하고, 주원 버전의 포스터 두 장을 붙여 올리며 '홍보요정' 타이틀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주원은 12일 '힐링캠프' 방송에 출연해 진지한 배우의 모습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많은 호감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