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희, 두 번째 이혼…소속사측, "자세한 부분 알려 줄 수 없어"

2015-10-22     이은혜 기자

[스포츠Q 이은혜 기자] MBC '화려한 유혹'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나영희의 두 번째 파경 소식이 들려와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 오후 들려 온 나영희의 이혼 소식과 관련 해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14년만에 협의 이혼을 한 게 맞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부분을 알려 드릴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 놓았다.

이날 한 매체는 배우 나영희가 2001년 재혼한 치과의사 남편과 최근 협의 이혼을 했고, 이미 그 전 부터 별거 중이었다는 보도를 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나영희는 1980년 MBC 10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다양한 연기를 선보여 왔다. 최근에는 KBS '프로듀사', SBS '애인있어요', MBC '화려한 유혹'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