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박혜경 기존 이미지 변신 '발랄+상큼+귀요미'
2014-06-09 박영웅 기자
[스포츠Q 박영웅기자] 복귀를 앞둔 가수 박혜경이 이미지 변신을 선언했다.
박혜경의 음반 홍보사 핑크스푼 측은 9일 오전 그동안 보여주던 박혜경의 이미지를 단숨에 뒤엎는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혜경은 핑크빛이 도는 노란 머리에 스카프를 머리에 둘러 머리띠로 연출하고 발랄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동안 박혜경은 뮤지션으로서의 이미지를 고수하며 다소 중후 한 이미지를 고수해 왔다. 하지만 이번 새 앨범을 앞두고 새로운 콘셉트로 팬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한편 타이틀곡 '랄랄라 세상'은 평범한 발라드에서는 볼 수 없는 깊이 있는 메시지와 감성 깊은 보컬이 어우러져 최근 듣는 음악에 목말라 있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어 줄 예정.
신예 음악가 이재영이 작사, 작곡을 맡았고,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조규찬이 보컬 어레인지, 디렉트, 코러스까지 했다.
앞으로 박혜경은 10일 뮤직비디오와 함께 '랄랄라 세상' 음원을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