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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와 김제동 1인시위, 씁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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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와 김제동 1인시위, 씁쓸타?!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5.11.04 0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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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주희 기자] 연예인의 정치 사회적인 발언과 행동, 자못 위험하기 짝이 없다.

행여 정권에 밉보였다간 한방에 훅 갈 수 있는 까닭이다. 김제동 1인시위도 이런 의미에서 걱정의 시선으로 보는 이들이 적지 않다. 최근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대한 반대 시위가 그러하다. 그동안 우리 현대사를 들여다보면 정치적으로 곤욕을 치른 연예인들이 한 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김제동을 놓고 그를 아끼는 팬들의 마음은 복잡하다.

김제동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안이 3일 확정고시 된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펼쳐 눈길을 모았다. 김제동은 “역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라며 “마음까지 국정화하시겠습니까? 쉽지 않으실 겁니다”는 문구를 적어놓았다.

김제동 소식을 전한 기사에 달린 댓글을 통해 대중의 마음을 살펴보자.

비상 님은 “행동하는 정신. 문구가 와닿네요.”라며 김제동 1인시위에 박수를 보냈으며 아기천사 성쭌이 님은 “국민들 속 터집니다. 반대 시위 하는 어린학생들 나무라고 발로 치는 노인들보니 한심하더이다.”라며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대한 찬반이 엇갈리는 현 상황에 혀를 끌끌 찼다.

몽키쓰 님은 “훌륭한 지도자는 역사를 바꾸고, 미개한 권력자는 역사책을 바꾼다.”고 비판했으며 뿔근돌띠 님은 김제동 1인시위를 놓고 “겁이 없고 자기가 맞다 싶으면 목에 칼을 들이대도 바른 말 할 사람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moldpark 님은 “역사는 사실을 기록하는 것이다.”는 의견을 내놓았고 한반도 님은 “당신을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은 국민의 마음 입니다.”라고 성원했다.

가을짱 님은 “역사는 일어난 일을 그대로 써야 되는 거 아닌가?”라며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졌고 바람 님은 “이 나라는 왜 이런 연예인들이 흔치 않단 말인가? 돈과 인기에만 혈안이 된 대부분의 한국 연예인들”이라는 의견을 적어놓았다.

머털이 님은 “공인으로서 쉽지 않은 행동일 텐데 공인이기에 모범이 되는 당신이 근사합니다.”라며 김제동 1인시위를 진심으로 응원했고 민주정의아기 님은 “이게 진정한 애국중도다.”고 평가했다.

ㅔㄷㅅㅅㄷㄱ 님은 “잘못된 것을 잘못 됐다고 말하는 당신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라며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대한 반대 행동에 진심어린 응원의 박수를 보냈으며 lemontree 님은 “남들 몸 사리고 눈치 볼 때 과감히 나서는 정말 몇 안 되는, 용기 있는 사람. 또 무슨 불이익을 받을까 걱정된다.”며 김제동의 앞날을 걱정했다.

유후 님은 “진짜 이대로 국정화 되는 건가요? 행정예고기간이 5일까진데 날짜도 당겨서 어제 끝내더니 뜬금없이 박효신정려원 열애기사나 터뜨리고 반대하는 국민이 더 많아졌는데 그들 모두를 종북 좌파라고 몰지 않나 반대의견은 제대로 언론에서 얘기도 안하고. 아, 진짜 대한민국 왜 이러는 겁니까?”라며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를 놓고 한심스러워했고 난너가좋아 님은 “그래 늬들이 국정화 반대하는 세력들 보고 종북 빨갱이라하는데. 그래 빨갱이라 치자. 난 그냥 늬들같은 비상식보다는 상식적인 빨갱이를 택할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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