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0:36 (금)
IOC도 '여제' 이상화 극찬
상태바
IOC도 '여제' 이상화 극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2.12 1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앞선 2연패 선수들보다 위대해

[스포츠Q 민기홍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이상화 칭찬 릴레이에 동참했다.

IOC는 12일(한국시간) "스피드스케이팅 500m 디펜딩 챔피언 이상화가 타이틀을 방어했다. 이로써 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에서 2연패를 달성한 역사상 세번째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화가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한 이날 경기를 통해 올림픽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IOC는 "올림픽에서 두차례 챔피언에 오르고 한 시즌에 네 번이나 세계기록을 경신한 선수는 이상화 뿐"이라고 밝히며 이전 기록을 보유한 두 선수 보니 블레어(미국)와 르 메이돈(캐나다)보다 이상화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sportsfactory@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