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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UFC 서울 대회 옥타곤걸 발탁, 건강한 섹시미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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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UFC 서울 대회 옥타곤걸 발탁, 건강한 섹시미 선보인다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5.11.1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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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머슬마니아 모델부문 2위 등 건강미 대표하는 모델로 유명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모델 유승옥(25)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의 옥타곤걸로 최종 선정됐다.

UFC는 19일 "유승옥이 UFC 본사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최종 심사를 통해 UFC 옥타곤걸로 최종 선정됐다. 유승옥은 UFC 대표 옥타곤 걸인 아니아니 셀레스티와 UFC 첫 필리핀 옥타곤걸인 레드 델라 크루즈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UFC 파이트 위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유승옥은 이미 국내에서 피트니스 및 스포츠 모델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2013년 미스코리아 충북 특별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모델 생활을 시작했고 지난해 머슬마니아 모델부문 2위와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켄드 인 라스베가스 세계 대회에서 광고모델 부문 톱5에 들었다.

▲ 유승옥이 오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의 한국 출신 옥타곤걸로 발탁됐다. [사진=UFC 제공]

오는 25일 선수 공개 훈련 행사 때 공식 소개될 예정인 유승옥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첫 UFC 옥타곤걸이 되어 기쁨이 크다"며 "종합격투기는 신체적 강인함의 극한을 추구하는 스포츠인 만큼 단순히 섹시한 이미지를 넘어 건강한 섹시미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은 오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벌어진다. '김치 파이터' 벤슨 헨더슨이 메인 이벤트에서 조지 마스비달과 맞붙고 김동현은 도미닉 워터스와 격돌한다. 추성훈 역시 알베르토 미나와 웰터급 매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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