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스포츠와 문화, 관광 분야 일자리 확대를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 한국스포츠개발원,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문화·체육·관광 청년일자리 창출 대토론회’가 오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다.

산업 전반에 걸친 일자리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는 여러차례 있었지만 문화, 체육, 관광 분야에 한정된 토론회는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 분야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창조경제의 선봉장이 돼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용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이 기조 발표를 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영정 박사(문화예술), 가천대 황보택근 교수(문화콘텐츠),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장인 서울과학기술대 박세혁 교수(스포츠), 호원대 장병권 교수(관광) 등이 연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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