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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모두가 강하다" 벨기에 빌모츠 감독의 넘치는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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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모두가 강하다" 벨기에 빌모츠 감독의 넘치는 자신감
  • 홍현석 기자
  • 승인 2014.06.2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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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앞둔 기자회견에서 “우리에게 2진은 없다”고 자신감 넘쳐

[스포츠Q 홍현석 기자] 벨기에 마르크 빌모츠(45) 감독이 자신이 이끄는 벨기에 선수들에게 엄청난 신뢰를 보냈다.

빌모츠 감독은 26일(한국시간) 한국과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H조리그 3차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벨기에 팀에 신뢰와 승리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벨기에 언론 RTL은 그의 기자회견을 인용해 “벨기에는 23명의 선수가 있고 3차전에 나가게 될 베스트 11은 현재 컨디션이 좋고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 벨기에 마르크 빌모츠 감독이 23일(한국시간) 러시아와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A조리그 3차전에서 디보크 오리기의 골이 터지자 기쁨의 세리모니를 펼치고 있다.[사진=신화/뉴시스]

또한 그는 “우리 팀은 최고의 선수로 구성됐고 1진과 2진을 구별하지 않는다”고 선수 구성 논란에 대해 답하며 “나는 팀원들에게 강력한 공격과 승리에 대한 굶주림을 항상 요구한다”고 전했다.

벨기에는 한국과 3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올라가지만 그동안 뛰지 못했던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주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벨기에 언론들은 25일 “한국과 3차전에는 주전 선수들이 제외된 B팀이 경기에 출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런 가운데 빌모츠 감독은 “한국에 대한 분석은 이미 시작됐고 약점을 찾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알제리전 부진이 분명 영향을 미칠 것 같고 우리는 좋은 모습으로 다득점하겠다”고 한국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 벨기에 신예 공격수 디보크 오리기(가운데)가 23일(한국시간) 러시아와 2차전에서 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 있다.[사진=신화/뉴시스]

16강 이후 일정에 대해 빌모츠 감독은 “우리는 월드컵에서 우승하고 싶고 경기가 진행될수록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고 월드컵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선수들과 6주 동안 함께 했는데 아주 죽을 것 같다”고 농담을 던지며 “모든 선수들이 브라질에서 3주 동안 더 함께 하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toptorre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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