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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말레이시아-스리랑카 ‘개도국 초청 국가대표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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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말레이시아-스리랑카 ‘개도국 초청 국가대표 합동훈련’
  • 정성규 기자
  • 승인 2015.12.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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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정성규 기자] 대한체육회가 2015년 마지막 개도국 국가대표팀 초청 합동훈련으로 말레이시아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단과 스리랑카 카바디 국가대표 선수단을 초청,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과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말레이시아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합동훈련은 15일부터 13일간 선수단 24명(임원 3명, 선수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천선수촌에서 실시된다. 스리랑카 카바디 국가대표 합동훈련은 16일부터 8일간 선수단 16명(임원 4명, 선수 12명)이 참가해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열린다.

 

체육회는 합동훈련 기간 중 초청 선수단에게 훈련용품을 지원하고, 한국의 멋과 문화를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했다. 스리랑카 선수단은 17일 부산타워 관람과 태종대 견학을, 말레이시아 선수단은 26일 서울 정동극장 전통공연 관람과 덕수궁 견학을 각각 실시한다.

개도국 초청 합동훈련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재원으로 2013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2015년 13개국 13종목 18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고 전하며 “지속적으로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스포츠 강국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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