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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리메이크 싱글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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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리메이크 싱글 발매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7.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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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의 지난 명곡들이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

신혜성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1일 오전 “신혜성이 2015년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리메이크 프로젝트 싱글 ‘원스 어게인’을 발매한다. 자신의 지난 노래들을 편곡해 매달 새로운 아티스트와 함께 부른다”고 밝혔다.

신혜성은 1998년 6인조 그룹 신화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2005년 첫 솔로앨범 ‘오월지련’을 발표했다. 당시 그룹이 아닌 솔로가수 신혜성으로서 성공적인 무대를 꾸몄던 그는 이후 정규앨범과 미니앨범을 비롯 각종 드라마 OST 등을 발매,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애절한 감성으로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며 발라드 분야에서 폭넓은 입지를 쌓아왔다.

▲ 신혜성이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리메이크 싱글을 발매한다.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이 달부터 시작 될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신혜성은 강수지가 피처링을 맡은 ‘부엔까미노’, 절친 이지훈과의 듀엣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형’, 2006년 발매한 뮤직드라마 ‘동화’의 수록곡이자 린과의 듀엣곡 ‘사랑…후에’ 등을 올 연말까지 매달 특별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재편곡하여 발매할 것을 예고해 음악 팬의 기대를 모았다.

신혜성은 오는 1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원스 어게인’의 첫 곡 ‘Buen Camino(부엔까미노)’를 공개한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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