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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I 운영기금 마련 '파티와 벗들' 전시…현대미술가 12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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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I 운영기금 마련 '파티와 벗들' 전시…현대미술가 12인 동참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2.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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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시각디자이너 겸 타이포그라퍼 안상수가 설립한 경기도 파주 타이포그라피학교(PaTI·파티)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19~25일 서울 서초동 현대미술아트센터 아트클럽1563에서 열리는 '파티와 벗들'전에는 유명 현대미술 작가 12명이 작품을 기증했다. 기증받은 작품을 판매, 파티 운영기금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안상수의 '웃음꽃 한글'[사진=뉴시스 제공]

자유분방한 색채의 '하트와 모란'으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김용철, 원시와 자연의 에너지를 담는 도예가 신상호, 담백한 자연을 그려내는 동양화가 문봉선, 먹으로 현대의 일상을 담아내는 유근택,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가했던 미디어 설치작가 이용백 등이 힘을 모았다.

'붉은 산수화'의 이세현, 문신작가 김준, 다큐멘터리 사진가 노순택, 응축된 내러티브의 사진가 이재용, 일상의 단편을 그려내는 노석미, 분단현실을 담은 작업으로 유명한 탈북작가 선무, 유기체적 회화 작품을 만들어온 백현진 등도 함께한다. 안상수의 '웃음꽃 한글' 등도 전시된다.

한글 그래픽 디자인의 역사를 주도한 안상수는 1985년 최초로 탈네모꼴의 '안상수체'를 시작으로 '이상체' '미르체' '마노체' 등을 개발했다.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2013년 2월 디자인학교 파티를 설립했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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