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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혹스러운' 탕웨이 임신설 등 루머 직접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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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혹스러운' 탕웨이 임신설 등 루머 직접해명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7.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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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배우 탕웨이가 결혼을 둘러싼 루머가 이어지자 자국 언론을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중국 현지 연예매체들은 4일 "탕웨이 측이 한국의 김태용 감독과 결혼을 두고 일고 있는 임신설, 국적논란 등의 루머들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내용에 따르면 탕웨이는 우선 임신설에 대해 "임신은 사실이 아니며 임신 때문에 결혼설이 발표된 것으로 아는데 사랑해서 결혼하는 것이지 임신 때문에 결혼 하는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국적논란에 대해서도 탕웨이는 "한국에 땅을 구입 한 것은 맞지만, 중국 국적을 포기하기 위해서 취한 행동은 아니라고 못 박았다. 심지어 아직 신혼집조차 한국과 중국을 두고 제대로 결정을 못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탕웨이는 한국의 김태용 감독과 결혼소식이 중국 내에서 화제가 되면서 여러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탕웨이는 중국내 톱 스타 중 한 명이다.

2일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영화 '만추'에서 함께 작업하며 인연을 맺어왔다. 이후 2013년 10월 두 사람은 탕웨이가 한국에서 CF 촬영으로 인해 방한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열애를 계속해온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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