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Q(큐) 황교선 객원기자] 서울삼성이 3연패를 끊으며 새해 첫 날 20승 고지를 돌파했다. 삼성은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원주동부전에서 81-71로 승리했다.
삼성은 문태영(24점)이 정확한 슛 감각을 뽐내며 신년 인사를 한 가운데 리카르도 라틀리프(14점 16리바운드)와 베테랑 주희정(13점 6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동부는 슈터 임동섭이 3쿼터 도중 발목 부상으로 나간 데 이어 4쿼터에선 김주성이 무릎 부상을 당하는 겹불운 속에 연승 퍼레이드가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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