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디비지에] 선발 87분 맹활약, 2-1 승리 이끌어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박지성(PSV 에인트호벤)이 활발한 활동량으로 3연승을 견인했다.
에인트호벤은 15일 오전(한국시간) 에인트호벤 필립스 스타디움서 열린 2013~2014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24라운드에서 홈경기에서 헤라클레스 알메로에 2-1의 승리를 거뒀다.
박지성은 이날 4-3-3 포메이션의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87분간 활약했다.
에인트호벤은 전반 5분 데파이의 선제골로 여유있게 경기를 풀어나갔으나 전반 42분 린센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에인트호벤은 후반들어 전세를 앞도한 끝에 후반 18분 빌렘스의 크로스를 루이스가 정확한 헤딩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에인트호벤은 3연승을 달리며 11승5무8패 승점 38을 기록, 5위로 뛰어올랐다.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