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달달한 남자들이 온다!
STV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를 달구고 있는 ‘꽃미남 F5 군단’인 야오 웨이타오-샘김-한희준-피터한-버나드 박의 ‘배틀 오디션’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K팝스타 3'는 지난 12회에서 ‘배틀 오디션’의 문을 열고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 상황이다. 16일 방송될 13회에서는 권진아-‘Almeng(최린-이해용)’의 뒤를 이을 또 다른 TOP10의 주인공이 결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뜨거운 열정으로 ‘배틀 오디션’에 참가하고 있는 야오 웨이타오-샘김-한희준-피터한-버나드 박 등 꽃미남들의 무대가 예고돼 시선을 끈다. 부드러움-귀여움-강렬함-애절함-고독함 등 5색 매력을 뿜고 있는 야오 웨이타오-샘김-한희준-피터한-버나드 박의 모습이 안방극장의 기대를 높이는 중이다.
야오 웨이타오-한희준-버나드 박은 스웨터와 카디건, 깔끔한 정장 등 훈남 스타일링으로 여심을 흔든다. 특히 야오 웨이타오와 한희준은 ‘캐스팅 오디션’에서 각각 “고음이 아직 반 밖에 안 열렸다” “자기색이 뭔지 모르겠다”는 아쉬운 평을 받았던 터라 두 참가자가 한계를 극복하고 TOP10에 합류할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호평을 이어가는 버나드 박이 우승후보로서의 면모를 지켜낼 수 있을 지도 관심거리다.
개성 강한 스타일에 도전한 샘김과 피터한의 무대도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카리스마 넘치는 기타맨으로 변신한 샘김과 발랄한 댄디룩을 보여주는 피터한은 ‘캐스팅 오디션’에서 칭찬과 부족한 점을 동시에 지적받았다. ‘정확한 박자’와 ‘재즈감성 극대화’를 완성해낼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야오 웨이타오-샘김-한희준-피터한-버나드 박은 한층 날렵해진 외모로 눈길을 끄는데 YG-JYP-안테나뮤직으로 캐스팅된 이후 특훈을 받으며 바쁜 시간을 보냈던 것이 체중 감량으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남성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며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