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정성규 기자] 대한장애인배구협회가 2016년 국가대표 상시 강화훈련에 참가할 유능한 지도자와 선수들을 15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120일 동안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입촌을 통해 진행될 장애인배구 국가대표 강화훈련에 참가할 선수단은 감독 1명, 코치 1명, 훈련보조 2명과 선수 12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도자는 15일부터 21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한 뒤 서류전형을 거쳐 최종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정해 22일 이후 개별통보하게 된다.
▲ 대한장애인배구협회가 2016년 국가대표 상시 강화훈련에 참가할 유능한 지도자와 선수들을 15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사진은 천안시청 좌식배구팀 훈련. [사진=스포츠Q DB]
감독은 전문스포츠지도사 자격증(경기지도자자격증) 소지자로 7년 이상(코치의 경우 5년 이상)의 선수경력 또는 5년 이상(코치의 경우 2년 이상)의 장애인 경기지도 경력있는 지도자 등 국가대표 선발규정 제16조에 근거해 선발 자격기준을 적용한다.
이메일(kovad@hanmail.net)과 팩스로 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문의는 054-476-0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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