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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제대로 사고친' 여자친구, '올해는 1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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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제대로 사고친' 여자친구, '올해는 1위 하고 싶어요!'
  • 최대성 기자
  • 승인 2016.01.26 0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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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최대성 기자] 평생에 한 번 받는다는 신인상을 무려 3번이나 받은 걸그룹 있다. '팬들의 힘'으로 차트 역주행을 하더니 '2015 멜론뮤직어워드(MMA)', '제25회 서울가요대상', '제30회 골든디스크'서 신인상 싹슬이에 성공했다. 제대로 사고친(?) 이들은 바로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다.

지난 25일 서울 악스코리아에서 취재진 2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걸그룹 여자친구의 3번째 미니앨범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쇼케이스가 열렸다.

 

순수한 눈의 결정인 눈꽃을 뜻하는 앨범 타이틀 '스노우플레이크'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가진 정체성을 표현한 단어로 추운 곳에서도 눈꽃처럼 빛나는 음악으로 멋지게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이날 컴백 무대에서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과 히트곡 '오늘부터 우리는' 그리고 신곡 '시간을 달려서' 무대를 선보였다. 데뷔 때의 앳된 모습은 그대로였지만 무엇보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 보였다.

 

여자친구는 이날 행사에서 '러블리즈, 트와이스와는 경쟁하는 관계가 아닌 함께 가는 친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런 따뜻한 마음씨가 바로 남녀노소 여자친구를 응원하게 하는 이유일 것이다.

 

신인상을 넘어 음악방송 1위란 새로운 목표를 세운 걸그룹 여자친구의 발걸음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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