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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카이, 뮤지컬 '드라큘라'서 헌신적 남편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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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카이, 뮤지컬 '드라큘라'서 헌신적 남편 변신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7.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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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클래식계 신성' 카이가 뮤지컬 '드라큘라'에 조나단 역으로 캐스팅됐다.

오는 17일 한국 초연의 막을 여는 '드라큘라'에서 그가 맡은 조나단은 드라큘라 백작(류정한 김준수)이 기다려온 여인 미나(정선아 조정은)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미나의 남편으로, 드라큘라와 또 다른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라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이는 “드라큘라 한국 초연에 캐스팅돼 더 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 훌륭한 배우분들 그리고 스탭분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된 것은 나에게 있어 정말 큰 행운이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카이는 정통 클래식은 물론 콘서트와 음반 발매, DJ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클래식계는 물론 뮤지컬계에서도 차세대 스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브램 스토커의 소설 원작에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 특유의 감미롭고 웅장한 선율의 음악이 더해진 매혹적인 불멸의 러브스토리로 프리뷰를 거쳐 17일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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