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5경기 연속 무패로 수원FC 제쳐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안산 경찰청이 6위로 뛰어올랐다.
안산은 16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9라운드 충주 험멜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안산은 5경기 연속 무패행진(3승2무)으로 신바람을 내며 6승4무4패(승점 22)를 기록, 수원FC를 제치고 5위로 한 단계 뛰어올랐다. 충주는 3승8무7패(승점 17)로 그대로 9위를 유지했다.
안산은 전반 8분 충주 김정훈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35분 조재철이 강력한 왼발슛으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전 비긴채로 마친 양팀은 후반 들어 결승골을 위해 사력을 다했으나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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