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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엑소 카이, 한류 대표 아이돌 인기 '웹드라마로 이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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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엑소 카이, 한류 대표 아이돌 인기 '웹드라마로 이어지길'
  • 최대성 기자
  • 승인 2016.02.0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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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최대성 기자] 거센 K-POP의 인기는 가요계를 넘어 스크린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새로 개봉하는 영화나 드라마에는 항상 아이돌 가수 한 명이 포함되어 있을 만큼 이제는 거의 공식으로 굳어진 듯 하다. 어쩌면 이러한 모습이 한류의 새로운 흐름인지도 모른다.

최근, 한층 뜨거운 K-POP 만큼 한류의 또 다른 화두는 웹드라마다. 지난 4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웹드라마 '초코뱅크'는 K-POP의 대세 그룹 '엑소'의 카이의 연기자 데뷔로 이러한 문화적 흐름에 불을 짚인 셈이 됐다.

▲ 무대를 향해 입장하는 엑소 카이

이처럼 영화와 드라마에 이어 웹드라마까지 번진 K-POP의 영향력은 이날 제작발표회에 모인 100여 명의 팬들과 200여명의 취재진 및 관계자들로 증명이 됐다.

▲ 포토타임 포즈를 취하는 엑소 카이
 
 
 

배우로서는 신인인 엑소 카이는 운집한 100여명의 팬들이 내지르는 함성을 등에 업고 행사 내내 환한 미소와 자신감 넘치는 눈빛을 보였다. 이날 카이를 향한 행사장의 열기 만큼은 영화계의 내로라하는 스타들 못지 않았다.

 

한류가 더욱 '흥'하길 바라는 한 사람으로서 '카이의 짧은 연기 경력을 감안해 달라'는 정정화 감독의 마지막 부탁이 무색해질 만큼 K-POP 무대에서 익히 보아왔던 그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스크린에 그대로 옮겨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 한 여성팬과 파이팅 포즈를 취하는 엑소 카이

엑소 카이, 박은빈, 연준석, 이채원 등이 열연을 펼칠 웹드라마 '초코뱅크(감독 정정화)'는 창업 성공을 꿈꾸는 주인공 ‘하초코’와 그를 돕는 금융권 취업준비생인 '김은행'의 밝고 건강한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1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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