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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체 부천, 선두 대전과 무승부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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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체 부천, 선두 대전과 무승부 '파란'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7.1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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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광주, 수원FC 꺾고 2위로 도약

[스포츠Q 민기홍 기자] K리그 챌린지 최약체 부천FC 1995가 선두 대전 시티즌과 무승부를 기록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부천은 1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19라운드 대전전에서 1-1로 비겼다.

비록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지난달 7일 13라운드부터 6연패를 당했던 부천은 막강한 대전을 상대로 값진 승점 1점을 추가하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광주FC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전에서 파비오의 결승골과 김호남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완승을 거두고 2위로 도약했다. 

▲ K리그 챌린지 최하위 부천이 19일 홈경기에서 선두 대전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7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부천 선수들이 전반 28분 공민현의 선제골이 터지지 기뻐하고 있다. [사진=부천FC 1995 제공]

◆ 부천 1-1 대전 (부천) - 부천, 선두 대전과 값진 무승부 

K리그 챌린지 최다 연패 기록인 7연패만큼은 안 된다는 부천 선수들의 절박함이 묻어나온 경기였다.

부천은 전반 28분 공민현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공민현은 호드리고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슛으로 값진 골을 넣었다.

꼴찌에게 일격을 맞으며 당황한 대전은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다. 결국 후반 16분 반델레이가 헤딩으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부천은 경기 막판까지 대전의 파상 공세를 막아내며 패배를 면했다.

◆ 광주 2-0 수원FC (광주) - ‘스테보 결승골’ 전남, 2위로 점프 

광주가 홈팬들 앞에서 산뜻한 승리를 거뒀다. 첫 골은 후반 25분 터졌다. 여름의 패스를 받은 파비오는 오른발슛으로 가볍게 선제골을 터뜨렸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중이던 수원은 패하지 않기 위해 수비 라인을 끌어올렸다. 공격수 김한원을 내세워 동점골을 노렸지만 수확은 없었다.

광주는 이 틈을 타 후반 종료 직전 쐐기골을 터뜨렸다.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슛을 날렸던 김호남이 자신의 6번째 슛을 기어이 골로 만들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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