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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 2골' 안양 정재용, K리그 챌린지 주간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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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 2골' 안양 정재용, K리그 챌린지 주간 MVP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4.07.23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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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Hi FC, 위클리 베스트팀…안산-대구전 위클리 매치

[스포츠Q 박상현 기자] 강원과 경기에서 선제골과 결승골까지 혼자서 2골을 넣은 정재용(24·안양)이 현대오일뱅크 2014 K리그 챌린지 19라운드 주간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정재용은 2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K리그 챌린지 19라운드 위클리 베스트에서 절정의 골감각을 앞세워 2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끈 미드필더 정재용을 주간 MVP로 선정됐다.

공격수 부문에서는 수원FC와 경기에서 1골을 넣은 김호남(25·광주)과 호드리고(27·부천)이 뽑혔고 정재용과 함께 최광희(30·안산 경찰청), 노병준(35·대구), 이도성(30·고양 Hi FC)이 미드필더 4명에 선정됐다.

▲ 강원과 홈경기에서 혼자서 선제골과 결승골까지 2골을 넣으며 소속팀 안양의 승리를 이끈 정재용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현대오일뱅크 2014 K리그 챌린지 19라운드 주간 MVP에 뽑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수비수 4명에는 이종민(31·광주)와 최병도(30·고양), 김동우(26·안산), 이으뜸(25·안양)이 뽑혔고 수원FC전에서 무실점으로 잘 막은 제종현(23·광주)은 가장 뛰어난 골키퍼로 평가받았다.

안산와스타디움에서 20일 열렸던 안산과 대구의 경기가 위클리 매치에 선정됐고 고양은 위클리 베스트팀으로 뽑혔다.

▲ 현대오일뱅크 2014 K리그 챌린지 19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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