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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득점 2실점' 울산 U-18 현대고, 무학기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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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득점 2실점' 울산 U-18 현대고, 무학기 제패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8.0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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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수비수 유원종 MVP 영예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울산 현대 18세 이하(U-18) 유스팀 현대고가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현대고는 지난달 3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제19회 무학기 전국고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고민혁의 2골 활약으로 창녕고를 3-1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었다.

공격수 고민혁은 전반 25분 시원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넣은데 이어 후반 25분 쐐기골까지 터뜨려 우승주역이 됐다. 현대고는 경기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허용했지만 경기내내 창녕고를 압도했다.

▲ 울산 현대 18세 이하 유스팀 현대고가 무학기를 제패했다. 현대고 선수들이 우승 후 단체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울산 현대 제공]

지도자상을 수상한 김현배 감독은 “올해 새로 감독을 맡았는데 우승해서 매우 기쁘다. 동기부여가 잘됐고 단합도 잘됐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준 울산 구단과 선수들에게 우승의 공을 돌리고 싶다. K리그 주니어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주장 유원종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수문장 이형관이 골키퍼상을 수상했다.

중앙수비수 유원종은 여태껏 모든 연령대 대표선수에 선발될 만큼 주목받는 수비수로 이번 대회에서도 안정된 수비조율과 리더십을 발휘했다. 주전 골키퍼의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이형관은 페널티킥 2골을 제외하고는 실점하지 않으며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현대고는 조별 예선에서 전주 영생고를 4-0, 서울 오산고를 3-0으로 격파했다. 16강전과 8강전에서는 경남 진주고를 1-0, 대구 현풍고를 2-0으로 물리쳤다. 준결승전에서는 경남 거제고를 5-1로 완파했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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