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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성·삼성생명, 드림캠프로 농구 꿈나무에 희망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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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성·삼성생명, 드림캠프로 농구 꿈나무에 희망 선사
  • 홍현석 기자
  • 승인 2014.08.0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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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 형태로 농구 꿈나무에 기술 전수 및 인성 교육 실시

[스포츠Q 홍현석 기자] 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과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단이 농구 꿈나무들을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삼성 스포츠단은 4일 용인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초등학생 농구 꿈나무를 위한 재능기부 행사인 ‘드림캠프’를 개최했다.

‘지금 그리고 10년 후 대한민국의 스포츠 스타를 함께 만나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 지역 내에 있는 대방, 삼광, 삼선 초등학교의 남자 선수들과 수정, 화서초등학교의 여자 선수들을 초대해 농구 기술을 교육하고 차세대 한국 프로농구를 이끌어나갈 선수들을 위한 인성교육까지 함께 실시했다.

▲ 4일 용인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열린 농구 꿈나무를 위해 만들어진 드림캠프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을 이끄는 이상민 감독이 초등학생 선수들과 함께 앉아 꿈나무들의 미니 게임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꿈나무 선수들은 남녀 프로선수들과 직접 경기도 해보고 함께 포지션별 맞춤 훈련도 경험했다. 또 삼성트레이닝센터가 자랑하는 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해서 선수별 신체능력을 측정해 선수들에게 알맞은 훈련방식 등을 알려줘 선수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을 줬다.

트레이닝을 마치고 난 후 ‘삼성생명의 전설’ 박정은 코치와 삼성 썬더스를 이끄는 이상민 감독과 토크 콘서트 시간을 가졌다. 신아영 아나운서 진행으로 이뤄진 콘서트에서 그들은 꿈나무들과 함께 자신의 학창시절의 에피소드를 말하며 서로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상민 감독은 “학생 때는 운동 환경이 별로 좋지 않았다. 이제는 어린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고 이로써 선수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적에는 실업팀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었는데 이같이 어린 선수들이 동경하는 선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그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농구 꿈나무를 위해 만들어진 드림캠프에서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단 박하나(왼쪽 검정)와 박정은 코치(흰색 가운데)가 초등학생들에게 포지션 별 맞춤레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행사를 개최한 삼성 스포츠단 관계자는 “드림캠프는 한국 농구를 이끌어갈 수 있는 인재 육성을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농구 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 스포츠단에서 계획한 드림캠프는 산하 12개 구단 소속 선수와 지도자들이 연고지 유소년 선수들에게 자신의 경험이나 조언 등을 전해주면서 스포츠 발전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시즌2가 진행되고 있다.

toptorre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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