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미남 연기자 김민수가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의 허기진 역에 캐스팅됐다.

김민수가 맡은 허기진은 이선유(윤소이)의 외삼촌인 허풍호(이달형)와 봉황(최완정)의 외아들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몸짱 엘리트다. 극중 장태정(박정철)의 여동생인 장태미와 로맨스를 엮어갈 예정이다.

186cm의 훤칠한 키와 서구적인 외모를 자랑하는 김민수는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출신이다. 2007년 영화 ‘M’으로 데뷔한 이후 베를린영화제에 진출한 영화 ‘아름답다’를 비롯해 ‘아름다운 유산’’여자 없는 세상’ 등에 출연했고 CF ‘KT올레’, 드라마 ‘애정만만세’ ‘나도 꽃’ '굿바이 마눌' '오자룡이 간다'에 연이어 캐스팅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김민수는 45회부터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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