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뮤지컬 디바 3총사가 걸그룹보다 보다 화끈한 콘서트에 도전한다.
차지연, 리사, 박혜나가 오는 9월15일 오후 8시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뮤지컬 콘서트 'Girls’ Night Out'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3명의 특급 디바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이자 기존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식이 아닌 '걸그룹보다 핫한 콘서트'를 표방해 기대를 증폭하고 있다. 특히 세 배우는 뮤지컬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온 여배우라는 점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차지연은 뮤지컬 '몬테 크리스토' '카르멘' '서편제'와 TV 예능프로 '나는 가수다',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와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찬사를 받았다. 리사는 '사랑하긴 했었나요’ ‘헤어져야 사랑을 알죠’ 등 히트곡을 배출한 가수이자 뮤지컬 '레베카' '프랑켄슈타인' '보니 앤 클라이드' 등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파워풀한 가창력의 박혜나는 뮤지컬 '위키드'의 초록마녀 엘파바 역을 통해 일약 뮤지컬계 신데렐라로 떠오른 스타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 왕국’의 한국어 버전 ‘Let It Go‘를 부른 주인공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콘서트 'Girls’ Night Out'은 그녀들이 출연한 뮤지컬 대표 넘버 뿐만 아니라 가요,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꾸며질 예정으로 3명의 매력을 학인하는 개성 넘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테이와 애쉬 그레이가 게스트로 출연,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