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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브라질 월드컵서 선보였던 '풋볼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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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브라질 월드컵서 선보였던 '풋볼 컬렉션' 출시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4.08.1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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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화·축구공·트레이닝 의류 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까지 포함

[스포츠Q 박상현 기자] 스포츠 용품 회사 나이키가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가며 전세계 축구를 혁신할 제품들을 한데 모은 컬렉션을 선보인다.

나이키는 전세계 축구리그의 2014~15 시즌을 앞두고 브라질 월드컵의 열기를 이어갈 자사 제품의 혁신을 집대성한 '2014 풋볼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나이키의 이번 컬렉션은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시켜주는 4가지 축구화를 비롯해 세계 3대 리그 공인구로 사용할 오뎀 축구공, 훈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풋보 트레이닝 의류 컬렉션과 함께 나이키 풋볼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나이키 풋볼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 나이키가 전세계 축구리그의 2014~15 시즌을 앞두고 브라질 월드컵의 열기를 이어갈 자사 제품의 혁신을 집대성한 '2014 풋볼 컬렉션'을 출시했다. 사진은 나이키 풋볼 컬렉션을 착용한 선수 이미지. [사진=나이키코리아 제공]

나이키 축구화는 네이마르(22·FC 바르셀로나), 웨인 루니(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신어 단숨에 히트 상품으로 등극한 하이퍼베놈을 비롯해 클래식한 디자인을 앞세운 티엠포 V, 마리오 괴체(22·바이에른 뮌헨)이 애용하는 마지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의 축구화인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등으로 구성됐다.

또 오뎀 축구공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 A의 공식 매치볼로 강인한 체력과 정교한 기술이 요구되는 현대 축구의 흐름에 맞춰 선수들에게 정확한 움직임을 제공, 향상된 볼 컨트롤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풋볼 트레이닝 의류 컬렉션은 프리미엄 드라이 핏 소재를 통해 최상의 편안함과 착용감을 제공하고 땀 흡수와 통기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여기에 나이키가 최신 디지털 기술을 결합시켜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나이키 풋볼 애플리케이션은 실시간 채팅 및 실제 축구 경기 구성을 비롯해 나이키 풋볼의 최신 제품 정보와 이벤트 정보를 제공한다. 또 프로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나이키 아카데미에 등록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은 애플 앱스터어와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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