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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전 멀티골' 제주 이근호, 현대엑스티어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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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전 멀티골' 제주 이근호, 현대엑스티어 MVP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6.04.2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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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과 함께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공격수 베스트 11 선정…충주 이영창, K리그 챌린지 MVP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성남FC와 경기에서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낸 이근호(제주)가 현대오일뱅크 2016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현대엑스티어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성남과 지난 23일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2-2 무승부를 이끈 이근호가 '현대엑스티어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근호는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베스트 11에서도 데얀(FC 서울)과 함께 공격수 부문 2명에 뽑혔다. 또 이근호에게 어시스트를 전달한 권순형도 한교원(전북 현대), 오르샤(전남), 황일수(상주 상무)와 함께 미드필더 부문 베스트 11에 뽑혔다.

최효진(전남), 레이어(수원FC), 김오규, 박진포(이상 상주)는 각각 수비수 부문에 선정됐고 이인수(수원FC)는 골키퍼 부문 베스트 11에 들었다.

▲ 성남FC와 경기에서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제주를 패배 위기에서 구해낸 이근호가 2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현대엑스티어 MVP'에 뽑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또 충주 험멜 골키퍼 이영창은 K리그 챌린지 6라운드 MVP와 함께 골키퍼 부문 베스트 11에 뽑혔다.

이밖에 김동찬(대전), 주민규(서울 이랜드, 이상 공격수), 정혁, 남준재(이상 안산 무궁화), 조예찬(대전), 김상준(고양 자이크로, 이상 미드필더), 김태은(서울 이랜드), 정우인, 배효성(이상 충주), 정다훤(안산, 이상 수비수)도 K리그 챌린지 6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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