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7:59 (화)
수원 권창훈, 슈퍼매치 맞아 팬들에게 바나나 2만2000개 쏜다
상태바
수원 권창훈, 슈퍼매치 맞아 팬들에게 바나나 2만2000개 쏜다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6.04.27 2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등번호 22번 맞춰 선물,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권창훈(수원 삼성)이 FC 서울과 올 시즌 첫 슈퍼매치를 찾는 팬들을 위해 바나나 역조공 이벤트를 펼친다.

수원은 27일 "권창훈이 2016년 첫 슈퍼매치를 맞아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자신의 등번호인 22번에 맞춰 바나나 2만2000개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를 찾는 팬들은 게이트에 입장할 때 바나나를 받을 수 있다. 바나나는 수원삼성의 공식후원사인 돌 코리아에서 제공한다. 다국적 청과회사 돌 코리아는 매년 수원 팬들에게 바나나를 증정하는 등 꾸준히 수원삼성을 후원하고 있다.

▲ 수원 삼성 권창훈이 오는 30일 FC 서울과 올 시즌 첫 슈퍼매치를 맞아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바나나 2만200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수원 삼성 블루윙즈 제공]

수원은 슈퍼매치를 맞아 바나나 외에도 팬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SNS를 통해 진행되는 슈퍼매치 승리기원 응원메시지 모집을 통해 우수 응모자에게 자스페로 시계, 캐리비안 베이 2인 이용권, 마들렌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경기장에서는 식전 이벤트를 통해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 2인 이용권, 마들렌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나누리 병원에서 제공한 척추 또는 무릎 MRI 검사를 해볼 수 있는 48만 원 상당의 MRI 건진권과 근력 검사를 통해 신체 근력량을 측정할 수 있는 10만 원 상당의 근력 검사권도 증정한다.

하프타임 때는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SUHD TV 2대와 자스페로 시계 1대, 에버랜드 2인 이용권, 나누리 병원 건진권 2매 등을 제공한다.

K리그 최고의 빅매치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풍성한 경품과 함께하는 2016 첫 슈퍼매치 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