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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신성' 최두호 7월 복귀전, 브라질 베테랑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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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신성' 최두호 7월 복귀전, 브라질 베테랑과 맞대결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4.3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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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속 KO승' 최두호, 상승세 이어갈까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UFC 신성’ 최두호(24)의 복귀전 상대가 확정됐다. 브라질 출신 베테랑 티아고 타바레스(32)다.

UFC는 “최두호가 타바레스가 오는 7월 9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벌어지는 디 얼티밋 파이터(TUF) 23 피날레에서 맞대결을 펼친다”고 30일 발표했다.

최근 7연속 KO승으로 종합격투기 전적 13승 1패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최두호는 미국 본토에서 경기로 UFC에서 이름을 알릴 기회를 잡았다. TUF는 UFC 200 하루 전 열리는 사전 이벤트성 대회다.

최두호가 상대할 타바레스의 종합격투기 성적은 20승 1무 6패다. 지난해 11월 클레이 구이다(35·미국)에게 서브미션 승리를 거둔 게 가장 최근 기록.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는 본 시즌의 코치로 경쟁 중인 요안나 예드제칙와 클라우디아 가델라의 여성부 스트로급 타이틀 매치로 결정됐다.

이외에도 제이크 매튜스-스티비 레이, 로스 피어슨-제임스 크라우스, 세자르 페레이라-앤서니 스미스 등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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