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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데이-문미라-이장미 골' 이천대교, 인천현대제철에 첫패 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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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데이-문미라-이장미 골' 이천대교, 인천현대제철에 첫패 안기다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5.1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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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맞대결 1-4 패배 설욕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이천대교가 인천현대제철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

이천대교는 12일 인천 남동아시아드경기장에서 벌어진 인천현대제철과 2016 IBK기업은행 WK리그 11라운드 경기서 3-0으로 이겼다. 시즌 첫 맞대결에서 1-4로 졌던 아픔을 완전히 씻어내는 승리였다.

이날 승리로 승점 20을 확보한 대교는 승점 21에 그대로 머문 현대제철을 승점 1차로 바짝 추격하게 됐다.

첫 골은 전반 33분 만에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김아름이 올려준 공을 썬데이가 헤더로 마무리, 현대제철 골망을 흔들었다.

▲ 이천대교가 인천현대제철을 상대로 3골을 뽑아내며 승리를 거뒀다. [사진=KFA 제공]

전반 41분 문미라의 추가골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대교는 후반 추가시간 3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자축했다. 썬데이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이장미가 중거리슛, 골망을 흔들었다.

이밖에 구미 스포츠토토는 서울시청을 4-2로,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보은상무를 2-0으로 꺾으며 1승씩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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