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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 야구, 대만과 첫 경기서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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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 야구, 대만과 첫 경기서 완승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4.09.02 0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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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백, 6⅔이닝 무실점 호투…9-1 승리

[스포츠Q 박상현 기자] 18세 이하 한국 청소년야구 대표팀이 라이벌 대만과 첫 경기에서 기분좋은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1일(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 퀀시리키트 스포츠센터에서 벌어진 2014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선발 엄상백(덕수고)의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대만을 9-1로 완파했다.

kt 위즈에 1차 지명된 엄상백은 6⅔이닝 동안 고작 안타 4개만을 내주고 무실점 호투하며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한국은 2회말 황대인(경기고)이 선제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선제점을 뽑은 뒤 2-0이던 5회말 안타 4개와 볼넷 3개로 6점을 뽑는 집중력으로 대만을 완파했다.

한국은 2일 태국과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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