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걸그룹 달샤벳의 멤버 우희(23)가 영화에 데뷔한다.
폐탄광 지역을 개발해 만든 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간 20대 남녀들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는 청춘 호러 스릴러 '터널 3D'에서 우희는 리조트 주인의 딸이자 철부지 상속녀 혜영을 연기한다.
우희는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우희는 지난해 웹툰작가 주호민(33)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SNS 드라마 '무한동력'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한수자 역으로 연기자 신고식을 치렀고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터널 3D'는 4월까지 촬영을 마무리한 뒤 여름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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