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정성규 기자] 대한민국 스포츠의 역사, 그리고 스포츠영웅들의 발자취와 감동의 순간을 새길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대한체육회는 1일부터 6월 한 달간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내 전시관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100년, 도전과 영광·환희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한국스포츠역사·스포츠영웅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 스포츠 태동기부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까지 한국스포츠 100년의 도전과 역사를 담아낸 사진 40점, 그리고 손기정, 김성집, 서윤복, 민관식, 장창선, 양정모, 박신자, 김운용 등 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 8인의 사진 40점 등 총 80점이 전시된다.
▲ ‘대한민국 스포츠 100년, 도전과 영광·환희의 순간들’이라는 주제의 한국스포츠역사·스포츠영웅 사진전시회가 6월 한 달간 태릉선수촌 내 전시관에서 열린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한국체육 유물과 함께 전시해 한국스포츠의 역사를 사진과 유물로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사진전의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체육회는 “이번 사진전의 개최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한국스포츠 10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랑스러운 스포츠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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