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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아 쐐기골' 현대제철, 서울시청 잡고 WK리그 선두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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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아 쐐기골' 현대제철, 서울시청 잡고 WK리그 선두 점프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6.2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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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상무, 개막 12경기 만에 첫승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인천 현대제철이 서울시청을 누르고 선두로 도약했다.

현대제철은 20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16 IBK기업은행 WK리그 15라운드 원정에서 서울시청을 4-2로 눌렀다.

8승 4무 1패(승점 28)의 현대제철은 이천대교(승점 26)을 제치고 1위가 됐다.

▲ 현대제철이 서울시청을 꺾고 WK리그 선두로 도약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현대제철은 전반 4분 박희영의 선취골, 8분 서울시청의 자책골, 32분 이민아의 추가골로 3-0으로 달아났다. 이후 2골을 내줬지만 후반 40분 유영아가 쐐기골을 넣어 승리를 확정했다.

보은 상무는 개막 11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났다. 홈으로 구미 스포츠토토를 불러들인 상무는 권하늘의 연속골로 2-1로 승리했다.

화천 KSPO는 수원 원정에서 이수빈, 레이첼의 골로 수원시설관리공단을 2-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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